중학교 3학년 국어 2-1단원 문장의 짜임과 양상 문제 15선



문제 1. (1) 다음 문장에서 안긴문장을 찾고 (2) 안긴문장의 종류와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서술하시오.


문장: 민수는 누나가 만든 옷을 입었다.

조건
  • 안긴문장은 완전한 홑문장으로 쓸 것.
  • 안긴문장의 종류와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완결된 한 문장으로 쓸 것.
  • 안긴문장의 종류는 정확한 명칭을 쓸 것(○○절).
  • 다른 안긴문장의 종류와 명확히 구별되는 문장 속 역할 제시.
  • 맞춤법에 맞게 작성.

정답: (1) 누나가 옷을 만들었다.
(2) 관형절. 체언 '옷'을 꾸며주는 관형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.


문제 2. 보기1보기2와 같이 바꾸어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서술하시오.


보기1
보기2
눈을 뜨니 하늘이 벌써 어두웠다. 시계를 보니 9시여서 깜짝 놀랐다. 숙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급히 책상에 앉아 책을 폈다. 그런데 숙제가 몇 쪽이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. 민수는 알 것 같아서 민수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. 나는 이러다 숙제를 못 할까 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.

눈을 떴다. 하늘이 벌써 어두웠다. 시계는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. 나는 깜짝 놀랐다. 맞아. 숙제가 있었지. 나는 급히 책상에 앉았다. 그리고 책을 폈다. 그런데 숙제가 몇 쪽이었더라.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. 민수는 알 것 같았다. 민수에게 문자를 보냈다. 그러나 답장이 없었다. 이러다 숙제를 못 하는 게 아닐까? 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.



정답: 내용이 간결하고 명확해지며,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.


문제 3. 이어진문장의 종류가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?


  • 집에 가거든 먼저 손부터 꼭 씻어라.
  • 언니는 주말마다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간다.
  • 옆에 사람이 있다 없으니까 내 마음이 허전하다.
  • 너는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좀 만나야 할 것 같다.
  • 물건을 팔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가격은 깎아 줄 수 없다.

정답: ‘너는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좀 만나야 할 것 같다.’ →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.


문제 4. 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?


문장: 내가 만난 그 사람은 매우 멋있었다.

  • 6개의 어절로 이루어진 문장이다.
  • '그 사람'과 '매우 멋있었다'는 구에 해당한다.
  •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난다.
  • 종결어미와 연결어미, 전성어미가 모두 사용되었다.
  • 체언을 꾸며주는 부속성분과 용언을 꾸며 주는 부속성분이 모두 사용되었다.

정답: 종결어미, 연결어미, 전성어미가 모두 사용되었다 → 부적절한 설명이다.


문제 5. 밑줄 친 말 중 문장 성분이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?

  • 성엽아, 우리 이 영화 보러 갈까?
  • 확실히 용수는 잘 뛰는구나.
  • 어머나, 너는 할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구나.
  • 응, 나도 보고 싶었던 영화야.
  • 아! 이제야 그 의미를 알겠어.

정답: ‘확실히’는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어이다. 나머지는 독립어이다.


문제 6. 보기의 (가)를 (나)와 같이 바꾸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적절한 것은?


(가)(나)
닭이 푸드덕댄다. 그러자 주인이 달려 나온다. “고양이가 또 찾아왔구나!” 마당에 담뱃대가 사정없이 휘날린다. 고양이는 달아나기 바쁘다. 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란 닭이 푸드덕댄다. 그 소리를 듣고 나온 주인이 담뱃대를 사정없이 휘두르니 고양이는 달아나기 바쁘다.
  • 사건이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을 준다.
  • 내용을 더욱 간결하게 나타낼 수 있다.
  • 전혀 다른 이야기로 내용을 전환할 수 있다.
  • 글의 흥미를 높이고 긴박감을 나타낼 수 있다.
  • 사건의 순서와 인과 관계를 잘 드러낼 수 있다.

정답: 사건의 순서와 인과 관계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.


문제 7. 밑줄 친 절의 종류가 적절하게 연결된 것은?


  •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다. → 관형절
  • 아기가 눈동자가 너무 예쁘다. → 인용절
  • 나는 나무로 만든 액자를 샀다. → 명사절
  • 민수는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. → 서술절
  • 모두 동생이 우승하기를 기원했다. → 부사절

정답: ‘빨간 사과’ → 관형절 / ‘떠나지 않겠다고’ → 인용절


문제 8. (가) 문장과 비교하여 (나) 문장이 가지는 장점을 한 문장으로 서술하시오.

(가)(나)
닭이 푸드덕댄다. 그러자 주인이 달려 나온다. “고양이가 또 찾아왔구나!” 마당에 담뱃대가 사정없이 휘날린다. 고양이는 달아나기 바쁘다. 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란 닭이 푸드덕댄다. 그 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주인이 담뱃대를 사정없이 휘두르니 고양이는 달아나기 바쁘다.


정답: (나)는 사건의 순서와 인과 관계를 잘 드러낸다.


문제 9. 다음 문장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?


문장: 새 옷이 무척 예쁘구나.

  • '새'는 용언을 꾸미는 역할을 한다.
  • 부속 성분은 '새'와 '예쁘구나'이다.
  • '무척'의 문장 성분과 '무척'을 대신할 수 있는 말들의 문장 성분은 관형어이다.
  • '새'를 대신할 수 있는 말의 예로 '주인공의, 모든, 저' 등이 있다.
  • '무척'은 주로 체언을 꾸미지만 관형어, 다른 부사어, 문장 전체를 꾸밀 수도 있다.

정답: ‘새’는 관형어, ‘무척’은 부사어로 용언 ‘예쁘구나’를 꾸며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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